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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회차2. 책 1권에서 메커니즘 1개 — V1〜V7 누적

2. 책 1권에서 메커니즘 1개 — V1〜V7 누적

메인 액티비티 ① — 책 한 권을 골라서 표지·목차만으로 추론하고, 한 챕터의 한 원칙만 뽑아서 outbox 글 한 편을 V1부터 누적해갑니다. 라이브에서 메이커준은 이 과정에 30분을 썼고, 실제로 책에서 읽은 분량은 2페이지였어요.

룰 — 적게 읽고 더 많이 써먹는다

문학책이 아니면 다 읽지 마세요. 우리 가져온 책은 다 실용서입니다. 실용서는 다 읽는 것보다 내 삶에 더 잘 써먹는 게 중요해요. 한 페이지만 읽더라도 오늘 밤·내일부터 써먹을 수 있게.

특히 AI 시대에는 다 읽으려고 인풋을 많이 집어넣는 것 자체가 불리한 전략. 그건 LLM이 더 잘하는 거예요. 많이 박아놓고 통계로 출력하는 거. 사람이 잘하는 건 적은 데이터로 고차원 추론입니다.

글 한 편을 V1〜V7로 누적한다

라이브에서 메이커준이 보여준 패턴. 원래 평소에는 그냥 한 편의 글에 바로 쓰지만, 라이브에서는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버전을 끊어서 누적했어요.

Plain Text
# 이 글의 목적 참여자들의 습(習)을 도와주기 위한 학습 에이전트 만들기 경험을 설계한다. ## V1 ...한 문장... ## V2 ...V1 + 한 문장 더... ## V3 ...

/쓰기 커맨드로 의도와 키워드만 적고 시작. 한 문장씩 추가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 두 개예요.

1) 어떤 문장이 이어지면 원래 목적에 더 다가갈까?
2) 지금 내가 막힌 곳을 채우려면 LLM에게 뭘 시켜야 할까?

V1〜V7 흐름 (라이브 실제 시퀀스)

버전메이커준이 한 행동
V1한 문장 — “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을 AI가 도와주도록 하는 것이다”
V2책을 매개체로 가져옴 — “안데르스 에릭슨의 1만 시간의 재발견을 읽고 습을 도와주기 위한 메커니즘을 발견하고 싶다”
V3책 제목에서 추론 — “재발견이라는 키워드가 인상적인데, 아마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보다 제한된 시간을 잘 쓰는 것의 가치를 이야기하지 않았을까”
V4목적 재확인 — “이 책을 통해 핵심 요소를 뽑고 그중 에이전트에 적용할 우선순위를 만들어 봐야겠다”
V5LLM에 목차 요청 + 동시에 V5에 본인 생각 작성 — “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” 챕터를 발견
V67원칙 중 “피드백” 선택 — 가장 익숙한 단어 = 가장 빨리 적용 가능
V7”왜 피드백이 중요할까” 본인 생각 + LLM에게 우선순위 매기기 요청 → LLM도 1순위 피드백

핵심은 한 문장을 쓰는 동안 LLM에게 정보 검색을 동시에 시키는 것. 내 뇌가 쉬는 시간 없이 굴러갑니다.

빈 칸 채우기 기법

V3에서 메이커준이 쓴 문장 패턴:

“재발견이 인상적인데, 무엇을 재발견했을지 내가 먼저 추론해 본다면 아마 이러이러한 게 있을 것 같다.

문장을 완전히 끝내지 않고 빈 칸을 만들어 두는 거예요. 그러면 나중에 채울 때 백지보다 훨씬 쉽습니다. 뇌가 빈 칸을 발견하면 채우려고 하니까.

⚠️

LLM이 다 써준 글로 학습이 안 되는 이유 — 다 쓰고 나면 이미 학습이 끝난 상태에서 읽는 거예요. 중간에 멈추고, 추론하고, 수정하는 과정이 있어야 노력 없이 기억이 남습니다. 뇌를 생중계(think aloud) 한다고 생각하세요.

결과 — 2페이지 읽고 1편의 outbox 글

메이커준이 라이브에서 실제 책에서 읽은 분량은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 2페이지. 그걸로:

  1. 7원칙 중 가장 적용 쉬운 피드백 발견
  2. 피드백 메커니즘에 3가지 옵션이 있다는 것 발견 (루브릭 / 표준 예시 / 소크라테스식)
  3. 가장 직관적인 루브릭 선택
  4. 다음 액션: “루브릭 초안을 만들고 테스트해 봐야겠다

여기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갑니다 — 그 루브릭을 평가해주는 서브 에이전트 만들기.

라이브에서 참여자들이 고른 책

소그룹 회고에서 나온 사례:

  • 로지컬 띵킹 —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. “독심술사처럼 굴지 마라” 원칙 발견
  • 개발자의 글쓰기 — 기술 블로그 재개를 위해. 프로그래머 관점이라는 차별점 발견
  • 유행하는 개발자 책 — 시간표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 정의 탐색
  • (메이커준) 1만 시간의 재발견 — 챌린지 참여자들의 습 설계

같은 패턴이에요. 목적 → 표지·목차 추론 → 한 챕터 → 한 원칙 → 액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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